2024. 10. 24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다자녀가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티브이엔(tvN)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와 유튜브 채널 ‘정리왕’으로 알려진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가 초청된다. 이 대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효율적인 집 정리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 또는 네이버 폼(naver.me/GHvWSeiv)을 통해 이번 달 말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허용된다. 행사에는 다자녀가정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으며 영유아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우미옥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정의 날'을 지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유용한 정리 기술을 배우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모범 다자녀 가정과 출산친화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조선미 교수, 신애라 배우, 구채희 유튜버, 유정임 작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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